비슬산 자락에 있는 단 하나의 정통 팬션. 비슬산을 마주 보고 있는 양지바른 언덕에 세워져 운치가 있는 곳이다.
펜션 아래로 작은 마을과 논밭들이 넓게 펼쳐져 있고 뒤로는 비슬산의 서쪽 자락에 펜션을 감싸고 있다.
군 생활을 오래 하신 주인장이 고향땅에 내려와 펜션을 지은 곳인데 배산임수의 명당자리에 지었다고 자랑삼는다.
펜션에서 한 발자국만 나서면 쌍상 폭포에 흘러내리는 시원한 계곡이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펜션에서 비슬산 휴양림과 유가사 등이 각기 10여 분이내의 거리여서 볼거리와 놀 거리를 고루 갖춘 펜션이기도 하다.
펜션 앞의 잔디마당에는 골프 퍼팅장도 꾸며져 있다.
또한, 마당 한편에 마련된 야외 바비큐 갑판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기 위한 솥뚜껑을 설치해 놓기도 했다. 모든 방이 온돌로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