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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08
 天 符 經 제목 풀이   HOME > 당골 연구자료센터 > 문서자료실 >   
 글쓴이 : 점집넷
조회 : 3,588  

天 符 經   제목 풀이

천(天)은 ㉠하늘   ㉡하느님   ㉢임금, 제왕, 천자
            ㉣자연   ㉤천체, 천체의 운행
            ㉥성질(性質), 타고난 천성   ㉦운명   ㉧의지
            ㉨아버지, 남편   ㉩형벌 이름
이라고 사전에서 가르친다. 그러나 <천>이란 “一(일), 하나, 한”에서 나온 말이니 하나이면서 모두, 낱이면서 온의 뜻을 품고 있다. 그러므로 작은 의미로서 천체라는 우주와 더 큰 우주라고 할 우주라는 뜻까지 포함된다. 그런데 동양에서 우주란 집을 표현하는 두 가지의 뜻으로 으로 쓰여 왔다. 우(宇)는 ‘울타리’라는 뜻으로 상하사방인 공간을 말하며, 주(宙)는 ‘세우다’라는 뜻으로 고금왕래(古今往來)인 시간을 말한다. 본고에서는 천을 <우주>가운데 일 부분인 ‘작은 천으로서의 천’과 ‘더 큰 천으로서의 우주’로 나누어 사용한다.
 
부(符)는   ㉠부호(符號), 기호(記號)   ㉡증거(證據), 증표(證票)
           ㉢부적(符籍)   ㉣예언서(豫言書), 미래기(未來記)
           ㉤도장(圖章)   ㉥부절(符節: 신표로 삼던 물건)
           ㉦조짐(兆朕), 징조(徵兆)
           ㉧법(法), 법도(法度), 규율(規律)
이라는 뜻 가운데, 여기서는 부호, 도장, 법도로서 쓰인다.
왜냐하면 이 천부경 81자나 신지녹도 천부경이 작성될 시점에서 문자의 성립과정을 보면, 그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짐작되는 녹도문은 엄격한 의미로 글자가 없던 시절에 그림이지 글자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신지녹도문(神誌鹿圖文)이 천제(天祭)를 지낼 때 만 쓰는 신의 문자였다. 이것이 다시 인간의 글자 신지신획(神誌神劃)으로 진화한 것을 보아도 그렇다. 후에 3세 단제 가륵 때 삼시랑 을보륵에 의해 원시 한글인 가림토(加臨土)가 되었다는 기록들이 이를 뒷받침 한다. 아울러 글이란 와전되고 곡해될 수 있지만 부호는 와전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암호와 같은 기호로서 기록했을 것으로 상정해 보는 것이다.

경(經)은   ㉠길   ㉡법   ㉢도리(道理)   ㉣경계(境界) 로서 쓰인다.

그러므로 천부경은 한 마디로 “우주의 조화(造化), 교화(敎化), 치화(治化)원리를 부호(좌표)로서 밝혀준 설계도로서 ”법(法)과 도(道)”라 할 것이다.

천부경이 작성되어 반포되었을 때, 천부경이라는 제호가 붙여졌는지 아니면 후세에 천부경이라고 명명(命名)되었던 간에 아무튼 천부경에는 한민족의 모든 것들이 압축되어 들어있다. 뒤집어 말하면 한민족의 사서(史書)나 경서(經書)들에는 바로 천부경의 해설서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천부경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렇다고 이러한 내용들이 우리민족에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계적이며 우주적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실제로 인간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생명이란 어디서 어떻게 왔는가? 우주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신이란 무엇인가? 있는가, 없는가? 라는 무수한 의문에 대한 해답을 이 천부경에서 얻을 수 있다.
천부경은 현대 철학, 과학, 신학  그 중에서도 신과학의 이론들이 해매이고 있는 에너지와 파워, 시간과 공간, 그리고 태초와 궁극적 빛에 대한 무수한 의문들을 해결해줄 해답서이다. 아울러 천부경은 우리 민족의 고전에서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종교, 철학, 예술, 무력 등의 원천적 패턴과 시스템이 무엇인지 가르쳐준다. 이것은 우주(더 큰 우주)의 창생원리와 우주의 운행원리로서 진정한 우주관과 세계관과도 연계된다. 또한 동서양의 신학과 신관 그리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정의와 비전에 관해서도 인류가 그 동안 접해보지 못한 차원 높은 미션을 제공한다.

근자에 와서 [천부경]의 원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신지가 녹도 문으로 남긴 16자가 천부경의 원본이고, 최 치원선생이 전한 81자는 이에 대한 해설서라는 것이다. 또한 [천부인]은 천부경과 경위(經緯, 씨줄과 날줄)에 해당함으로 천부경해석에 꼭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러한 견해의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본고(本稿)에서는 이 모두를 받아들이되, 81자 천부경을 중심으로 신지 本과 천부인을 함께 풀이 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설파 하자니 우리의 고전에서 피할 수 없는 한자들이 쏟아져 눈을 피곤하게 하거나 신과학에서 회자되고 있는 용어와 입체기하학의 도형들이 생경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천부경이 담고 있는 매력적인 현재성과 고전적 향취가 이 세상의 많은 의문과 난제들의 해법과 해답을 줄 수 있다는 기대아래 인내력을 발휘하여 찬찬히 따라가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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