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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05
 동자대   HOME > 당골 연구자료센터 > 문서자료실 >   
 글쓴이 : 점집넷
조회 : 3,769  

동자신이 내려앉는 자리이기도 하며, 동자신이 내린 무당이 손에 들고 흔들며 노는 도구.
 
‘동자기’, ‘동자영대’, ‘동자명두대’라고도 부르며, 여자의 성별을 부여하는 경우에는 ‘동녀대’라 하기도 한다. 동자대는 신장대와 함께 신당에 모셔 둔다.

동자대의 전체 길이는 약 50㎝이며, 머리·치마·몸통(손잡이)의 3부분으로 구성된다.
화려한 색감과 무지개 형으로 색색을 구분하여 놓은 형태인데, 이것이 오늘날 사용하는 동자대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이 동자대가 등장한 것은 1970년대이며, 이후 보편화되었다.
동자대의 머리라고 할 수 있는 꽃술은 보통 세 가지 색종이(한지)를 사용하는데, 많이 사용하는 색은 빨강, 노랑, 초록이다.
각 색의 한지를 3단으로(약 4㎝) 접되, 풀칠할 곳(약 3㎝)은 남겨 둔다.
3단으로 접힌 부분은 약 15도의 사선 방향으로 자른다. 이때 가위질의 시작과 끝 부분도 15도의 사선으로 끝까지 잘라서 없애, 각도를 맞춰 준다.
간격은 0.5㎝ 정도이며, 풀칠할 곳까지 깊게 가위질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세 가지 색의 꽃술이 완성되면 가위질된 너풀거리는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하여 몸통인 대에 돌려가며 붙인다. 전부 붙이면 흔들어서 펼쳐지게 한다.


이렇게 여러 색을 사용하는 것은 신격이 동자이므로 화려해야 한다는 의식에서 비롯됐다.
동자대의 치마부분은 주로 흰색 한지를 사용하며, 가로로 약 20㎝ 길이가 되도록 겹쳐 접는다.
그리고 나서 세로 방향으로 약 2㎝ 간격에 맞춰 가위질을 하는데, 이때 풀칠할 곳은 남겨 둔다.
가위질된 너풀거리는 부분이 위를 향하게 하여 몸통에 돌려 붙여서 바로 세우면 분수가 떨어지듯이 아래로 쏟아지는데, 이렇게 해야 풍성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몸통은 일반적으로 대나무를 사용한다. 대나무의 울퉁불퉁한 표면이 시각적으로 좋지 않다고 여기면, 한지로 말아서 깨끗하게 해 준다.

동자대는 충청도와 전라북도 지역에서 많이 보인다
.
동자신을 몸주로 모시고 있거나 동자가 자주 실리는 강신무들이 주로 사용한다.
처음 신을 받는 신굿(내림굿), 신명을 불러 대접하는 신사맞이굿(신명맞이굿) 등을 할 때 자주 쓰인다. 여타의 굿에서는 동자대를 활용하는 일이 드문데, 동자신은 영이 약해 몸주로 모시거나, 특별하게 대접하지 않는 이상 따로 불러내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신굿을 하는 경우에는 무당이 자신에게 맞는 신을 받는 것이므로, 동자도 부른다. 동자신이 내려 감흥이 있으면 동자대를 들고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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